부산교도소, 자전거 출퇴근 직원 늘어 자전거 보관대 확장 운영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9일 고유가의 지속과 차량 요일제 운행 실시에 따른 차량운행 제한으로 자전거 출퇴근 직원이 늘자 이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 보관대를 확장 운영한다로 밝혔다.

부산교도소 한재준 소장은 “최근 개인차량 운행이 급격히 줄면서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에너지 절약의 정부시책에 발맞추기 위해 직원들에게 자전거 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데 직원들이 동참해 줘서 고마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교도소는 그간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바닥 도색도 새로이 하는 등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부산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주차장에 여유가 늘어 민원인들의 차량 주차에 한결 숨통이 틔였다”면서 “여유 공간을 활용해 민원인 복지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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