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기업, 교도소 출소자 채용 재활도와
현재 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 구외공장에 입주한 소망기업 대표 이현수씨. 그는 “전과자는 어디 사람 아닌가요?”라면서 “수용자들도 다른 직원과 똑같이 대한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면 불경기이지만 3D업종에는 취업할 기회가 많다”고 강조한다. 2004년도부터 교도작업에 뛰어든 그는 부산교도소에 재소중인 수용자라 할지라도 평소 작업에 성실하고 근면한 수용자들을 눈여겨 보았다가 출소 후 다시 자신의 공장으로 취업시킨 것이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대부분의 수형자들이 무직이거나 전문적인 직업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출소 후 취업지원을 위해 교도작업 참여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