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의 2007년도 예산이 1조587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조 4,021억원)보다 13.2%(1,857억원)늘어난 규모이다.

울산시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울산시 2007년도 예산안’을 편성, 울산시 의회에 제출한다.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조2,163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1조 689억원)보다 13.8%(1,474억원) 늘어났고, 상·하수도사업 등 특별회계는 총 3,715억원으로 올해(3,332억원)보다 11.5%(383억원) 증가했다.

규모면에서는 다소 증액이 되었으나 국립대 설립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필수 현안 사업비 소요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예산편성이었다.

일반회계의 부문별 세출예산을 보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가 2,063억원(‘06년 1,642억원)으로 대폭 확충됐으며 길천지방산업단지조성 등 산업경제 분야에 1,252억원이 편성됐다.

또 환경 850억원, 도로·교통 1,514억원, 문화·관광·체육 658억원, 도시계획·주택 224억원, 시민안전·소방 589억원, 일반행정 1,075억원, 교육청 지원 등 기타 부문 3,939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대규모 현안사업의 재원소요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경상예산은 적정화를 도모하고 주요 투자사업인 계속사업도 당해연도 집행 가능분만 우선 반영하는 등 계속사업의 마무리 위주로 투자했다.”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부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환경, 문화부문 등에 투자의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울산시 예산안은 오는 14일 개원되는 시의회 하반기 정례회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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