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제대혈은행,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공여제대혈에 대한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보관-이식-치료’ 기관으로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차병원 제대혈 은행 ‘아이코드’는 차병원과 포천중문의대 그리고 줄기세포 전문기업 차바이오텍의 협력 시스템을 통하여 최고의 인프라 및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제대혈 보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첨단 자동 동결 보관시스템인 ‘바이오 아카이브(Bio Archive)’를 도입하여 세포 생존률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채취된 제대혈에서의 조혈모세포 추출율 95%, 조혈모세포 2차 회수율을 95% 이상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하에서의 엄격한 공정처리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인 DAS국제인증원(인정기관: 영국UKAS)으로부터 품질보증을 입증하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보관기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세계적인 제대혈은행 네트워크인 ‘NetCord’의 국제 표준안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대혈 보관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자와 난자 등 세포의 냉동과 보관, 해동에 이르는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차병원의 노하우를 접목, 제대혈 보관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998년 개발한 세계최초 '유리화 난자동결기술’을 비롯, ‘슬러시질소를 이용한 난자동결법’은 일반세포에 비해 더욱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난자의 생존율 90%, 임신성공률 60%을 달성하였다. ‘슬러시질소를 이용한 난자동결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5년 ‘제 56차 미국 생식의학회 (ASRM)’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캐나다 불임학회’ 및 ‘미국 생식의학회 공동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한 세계 최고의 불임치료연구잡지인 "Fertility and Sterility"에 그동안 5편 이상의 동결 기술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독보적 기술 보유를 통해 차병원 제대혈은행에서는 보다 안전한 제대혈 보관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병원 제대혈은행의 전문성과 신뢰성은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소비자포럼 주최로 진행된 2006년 신뢰기업조사에서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제대혈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한국소비자포럼 주최로 열린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제대혈 부문 최고 득표수를 획득, 명실공히 동종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백진영 대표는 “유리화 난자동결기술 및 슬러시질소를 이용한 난자동결법 등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동결기술을 보유한 차병원 제대혈은행은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제대혈 세포의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업계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며 “특히 2005년 한 해에만 총 8건의 성인 제대혈 이식을 실시하여 현재 이식환자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치료되는 등 실험이 아닌 실제 환자들의 임상치료를 통해 제대혈 보관의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오는 10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비혈연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세포생존률 90%이상을 유지하여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는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보관 중인 공여제대혈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중앙제대혈 데이터센터’에 등록하게 된다. 이렇게 등록된 차병원의 제대혈은 난치병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대혈을 찾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현재 자체적으로도 공여제대혈 은행을 운영 중이다. 일반 제대혈 보관 조건보다 까다롭고 엄격한 검사와 공정처리를 보관되는 차병원 공여제대혈 은행은 차병원그룹 차원에서 조성된 자체 기금으로 제대혈 보관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자체 선정기준을 통해 제대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차병원 제대혈은행 백진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제공하는 제대혈 정보를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대혈을 보다 원활하게 찾아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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