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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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11-09 09: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대학 내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실무 위주의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올해 1학기부터 숭실대학교와 협력하에 진행해 오던 IBM DB2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다른 대학으로 확대하며 보다 광범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롭게 교육과정을 개설한 대학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로 기존 숭실대까지 포함하여 총 5개 대학이다. 상명대와 세종대는 학부 과정에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IBM의 데이터베이스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학부 과정에는 최근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SOA와 개발툴인 래쇼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등 새로운 토픽의 강좌를 통해 교육 과정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IBM은 지난 1학기 숭실대 DB2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이 높은 호응을 실례로 들며, 실무 능력을 갖춘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중에는 연구 및 학업 목적의 무료버전인 DB2 아카데믹 버전을 통해 DB2의 저변확대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DB2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인크루트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인크루트 사이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취업상품권을 제공하며 이수자에게는 DB2 펀더멘탈(Fundamental) 과정 수료증을 부여한다.

또한 SOA 아키텍처와 래쇼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강좌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보다 확대하여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 토픽을 관련 전문가가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최신 기술 트렌드인 SOA를 강의내용으로 다루는 'SOA 유니버시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올 초 발표한 '아카데믹 이니셔티브'라는 대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IT 기술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IBM 대학사절단(University Ambassador)'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IBM의 기술 및 영업/마케팅/홍보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직접 대학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선배와의 대화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IBM 솔루션파트너 사업부 계혜실 실장은 "IBM은 아카데믹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무에 적합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서 궁극적으로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도 DB2를 비롯해 SOA, SW 개발방법론 등 주요 IT 토픽으로 대학 강의를 확대하고, 인쿠르트 등 외부 채용전문회사와 공동으로 IT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상현 교수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IBM DB2 전문가들의 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참여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SOA 특강 같은 경우 최신 기술 트렌드를 담고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강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실무 위주의 강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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