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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9 13: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김유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 KIST 접견실에서 양측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에서 양 기관은 연구결과 및 지적재산권 관리 등 연구협력에 관한 세부사항을 합의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분소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에 유치된 연구소로 지난 4월 KIST내에 설립되었다. 「게놈에서 신약까지(Genome to Drug)」프로그램을 통해 말라리아, 결핵 등의 질병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KIST에서 추진중인 ‘KIST 비전21’ 프로그램의 핵심 대형연구과제인 케모인포메틱스 분야에서 KIST와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협력협정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설립을 위해 KIST와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가 지난해 말(2003.12.29) 체결한 일반협정(General Agreement)의 후속조치로써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동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모인포메틱스(Chemoinformatics)란 생체고분자 물질에 대한 생리활성 저분자 화합물들의 정보 (bioinformatics)를 취합,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정보를 도출하는 것으로, 화학 및 생물학적 자료를 정보화하고 지식으로 변환하여 고전적인 신약개발과 달리 초기단계에서 ADME/Tox (Adsorption Distribution Metabolism Excretion /Toxicity)등을 미리 실험 또는 계산을 하여 신약의 선도물질 (lead compounds)을 탐색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시키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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