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계양IC 구간은 대표적인 교통정체지역으로 경기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중동IC 하부교차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계양IC 구간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기로 했다.

장수IC~계양IC 9km 구간은 중동, 송내 등 5개의 IC, JC에 잦은 램프로 인한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정체가 악화되고 있는 교통혼잡 구간이다.

이구간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단거리 교통수요자와 중동신도시 주민의 이용자가 많아 상시 교통정체를 초래하고 있다. 중동IC 하부교차로는 고속도로 진출차량과 평면구간 차량간 엇갈림이 발생하고 기하구조 여건상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분리할 수 없어 2중 교차로 운영으로 접속교차로 용량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부천시는 중동IC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4억원(도비2억, 시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9m의 하부교차로 도로를 개설해서 임시운영을 거쳐 10일 전면 개통하기로 했다.

하부교차로 개선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이용해 2중교차로를 1개로 통합운영 해서 정규신호체계 및 좌회전을 처리해 운전자의 혼란을 방지했다.

특히 건강사거리 및 길주삼거리에서 좌회전을 우선처리 하도록 만들어 평면차량이 중동IC교차로에서 좌회전을 금지했고 또한 고속도로 진출차량과 평면차량 동선을 분리해 엇갈림 상충을 최소화 했다.

이는 적은 예산을 투입해 단기에 교통혼잡 완화 및 사고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의 대표적인 예이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의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이번 중동IC 하부교차로 개선으로 통행속도가 29km/h에서 39km/h로 늘고 통행시간은 개선전 8분 50초에서 6분 30초로 단축하는 기대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교통혼잡개선과 교통개선담당 김성호 사무관은 “이번 중동IC 하부도로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직진보다 좌회전 교통량이 많았던 중동IC 교차로의 초행길 운전자와 초보운전자의 사고위험이 줄어들 것이고 또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경기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계양IC 직결램프 설치를 완료하여 본선의 대기행렬을 560m에서 54m로 506m를 감소시켰으며, 또한 2007년까지 장수IC 차로수 조정으로 진출램프 가속차로 연장설치 및 하부도로 차로축소 공사와 고속도로 본선 및 중동대로 등에 도로전광표지(VMS)를 7개소 설치해 교통정보제공을 통해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본선 교통량 증대를 위해 장수IC~서운JC 일부구간의 갓길을 활용해 차로수를 증대하는 방안을 한국도로공사와 계속협의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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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교통혼잡개선과 교통개선담당 031-249-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