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국내 건설인력의 고령화와 젊은층의 3D업종 기피에 따라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언어소통 곤란 및 문화의 차이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전문강사 및 국가별 통역관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당사 현장에 취업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중국, 태국, 베트남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집체교육을 실시한 사례는 건설사 중 롯데건설이 최초다.

이번교육은 현장직원과 외국인근로자와의 의사소통 곤란으로 인한 위험상황 노출을 예방하고, 상호간 한가족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간단한 인사말, 현장용어, 안전용어등의 습득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외국어를 우리말 발음으로 표기한 현장 실용용어집을 전현장에 배포하여 전직원 및 근로자가 활용하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안전교육을 외국인 보호단체인 한국국제노동재단, 한국산업안정공단과 공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당사현장에서 작업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재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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