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체험특별전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주박물관(관장 신창수)은 2006년 11월 14일(화)부터 12월 17일(일)까지 체험특별전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특별전은 삼성어린이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주관으로 기획하였다. 체험식 교육전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과 함께 실물 화폐를 전시하였으며, <특별전 체험교실> 등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체험특별전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은 어린이들에게 돈의 가치와 쓰임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단순한 전시품의 감상이나 교육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유아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돈과 관련된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12개의 체험학습 아이템으로 구성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은 돈의 쓰임새와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각 상자마다 돈과 관련된 고유한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화폐의 종류, 디자인적인 특징을 통해 여러 문화와 사회의 발전 속에서 돈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 문화속의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특별전이 열리는 전시실에서는 무령왕릉 출토 오수전, 고려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중국화폐, 조선시대 상평통보 및 근현대 우리나라 화폐 자료가 전시되어 우리나라의 돈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 개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특별전 체험교실>이 펼쳐진다. 이 체혐교실에서는 박물관 강사가 체험 교구 상자인 ‘박물관 요술상자’를 이용하여 세계화폐문화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g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공주박물관 041-850-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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