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11월 모범 수용자 표창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에서는 동료 수용자에게 모범이 되는 수용자 3명을 선정하여 칭찬수용자로 표창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수용자의 귀감이 될만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모범수용자로 표창함으로써 명랑한 수용분위기를 조성하고 심도있는 교화활동으로 안정된 수용생활을 촉진코자 각 취업장 근무자 및 동료 수용자의 추천을 받아 교도관회의에서 매달 칭찬수용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달 모범 수용자로 선정된 최00(52세)는 10년간의 수용생활동안 당뇨와 고혈압 등의 질병을 앓고 있지만 근면 성실하여 지정된 작업을 충분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동료의 작업까지 도와주는 자로 작업장 정리정돈 및 분리수거에 앞장서 청결하고 쾌적한 작업장 분위기 조성에 큰 일조을 하고 있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 관계자는 이번 모범수용자 수상자들은 가족만남행사시 우선 선정하고 분류처우에 반영함으로써 가석방 등 혜택을 주어, 수용자가 수용생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범수용자의 모범사례가 다른 수용자의 수용생활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여 보다 알찬 수용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교위 손석기 051-97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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