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출소자 사회정착자금 지원 추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출소자 사회정착자금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소자 사회정착자금 지원’은 가석방 대상자 중 작업성적이 우수하고 교도작업 발전에 공헌한 수용자에 대해 사회정착금 명목의 특별작업상여금을 지급 하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부산교도소에서 17년 복역하다 가석방 출소한 박모(남, 37세)씨가 ‘출소자 사회정착자금 지원’의 혜택으로 일백만원의 특별작업상여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앞으로도 장기 수형자가 출소 후에도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사회정착자금 지원’을 확대 시행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는 물론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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