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청소년들의 저축 및 소비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
이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들은 예산을 세우고 이에 따라 돈관리 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예산계획을 세우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1/3이 현재 소비 습관 때문에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41%가 용돈은 학교나 집 주변의 일과 관련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청소년들은 돈을 독립을 주장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응답자의 거의 과반수가 재정적 어려움이 닥쳤을 때 부모가 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 조금 걱정스럽다고 대답했다.
60% 이상의 응답자들이 돈관리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고 응답했다. (한국과 대만은 64%, 홍콩은61%)
씨티그룹의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CEO인 아쇼크 바스와니는 “청소년들의 소비와 저축에 대한 조사결과에 나타났듯이, 아시아에서는 청소년층 인구증가와 함께 이들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으나, 청소년들은 올바른 경제생활 방법이나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교육자와 감독기관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금융교육은 씨티그룹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영역 중 하나이다. 무엇이 오늘날의 청소년들로 하여금 돈을 절약하게 하고 돈을 쓰게 하는지 이해해서, 이들이 신중한 재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일찍부터 돕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다른 습관들과 마찬가지로 재정관리도 더 일찍 배우고 익힐수록 어른이 되었을 때 생활에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클라우스 베르텐브로흐 INSEAD 교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금융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에서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인식을 가지고 금융활동에 지혜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때”라며 금융교육회의와 이번 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연구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한국의 청소년들(39%)이 대만(27%) 및 홍콩(27%)의 청소년들에 비해 소비습관으로 인한 부모와의 갈등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에서는 대다수의 청소년들(56%)이 평균적으로 매주 전혀 돈을 저축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홍콩과 대만 양국의 청소년 중 80% 이상이 매주 평균적으로 약간의 돈을 저축하데 반해, 한국의 청소년은 저축하는 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한국인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아예 예산계획을 세우지 않는데, 이것은 ‘예산을 수립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들은 아직 학교에서 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의 청소년 응답자들만이 학교에서 돈 관리에 관해 충분히 배웠다고 대답했다. 또한 여기서 눈에 띄는 조사결과 중 하나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돈관리에 대해 부모 다음으로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이 조사결과는 ‘제 3회 아태지역 금융교육회의’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태지역의 금융교육관련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회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홍콩, 말레이지아를 거쳐 3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금융교육 관련 정부인사, 감독기관, 비영리단체, 자선단체, 학계, 금융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모여 ‘차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관련 다양한 사례연구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진동수 재경부 차관,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 우 샤오량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루슬리 시만준탁 인도네시아 은행 이사, 카루나 악사라붓 태국증권거래소 부회장, 댄 이안니콜라 주니어 미국재무성 금융교육 부차관보(Deputy Assistant Secretary), 마일즈 라비 호주 증권투자협회 정책교육관 등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인식을 갖게 하고 어릴 때부터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금융활동에 지혜롭게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Think Money)”를 2006년도 핵심 프로그램으로 정하여 YWCA 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금융전문가들와 YWCA교육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전국 중학교 특강‘백투스쿨’(Back to School)과 YWCA토요 체험 학교를 통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YWCA연합회와 함께 2006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경제생활교육 실천사례를 공모하는 'YWCA- Citigroup Success Program’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교사들은 경제생활교육 실천사례를 프로젝트 개요 및 계획안, 예산안 등과 함께 제출하고, 이 중 약 130편을 선정해 프로젝트 지원비를 제공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초,중, 고교 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작된 것으로, 시행결과 기존의 교육 환경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창조적인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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