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5일부터 3일간 골키퍼(GK) 클리닉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 2004’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축구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제3회 골키퍼(GK) 클리닉’을 개최한다.

‘키퍼2004’ 소속 회원 전원이 강사로 나서 후진 양성에 나서는 이 행사는 2박3일 동안 참가자 전원이 숙식을 함께 하는 캠프형식으로 진행되며, 골키퍼출신 선배들이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키퍼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캐칭, 펀칭, 1대1 대처요령 등의 강좌로 구성되며 저녁에는 시청각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차상광 성남 일화 코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키퍼2004’는 2004년 신설된 대한축구협회GK 1급코스를 이수한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포항스틸러스 박철우(부회장), 제주FC 김현태, 부산아이콘스 김승안, 수원삼성 조병득, 전북현대 박동우, 광주상무 임종국 등 프로팀 코치와 대한축구협회 최익형, 용인FC 김봉수, 건국대 류영옥 등 총 14명의 골키퍼 코치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인원은 고등부 10명, 중등부 20명, 초등부 15명, 여학생부 5명 등 총 5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개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명실공히 한국 축구의 메카답게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피스컵대회, 해외 유명클럽 초청 경기, K리그 등 연중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경기장으로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문화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연주회,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uwonworldc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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