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정보가 한가득, 탁상용 만능 캘린더 제작

인천--(뉴스와이어)--인천항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2007년 탁상용 캘린더가 제작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9일 2007년도 탁상용 캘린더 5천부를 제작해 인천항 관련 업계와 고객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 출범 이후 처음 제작된 이번 탁상용 캘린더는 기존에 만들어지던 것과는 달리 정보에 충실한 기능형 달력. 보통의 달력들이 사진이나 그림 등을 담아 심미적인 면을 충족시키는데 반해 인천항만공사 탁상용 캘린더는 정보의 보물창고에 가깝다.

캘린더에 담겨진 내용들을 차례로 살펴보면, △인천항 화물 처리 실적 통계 △인천항 정기선 항로 △한중 카페리 운항표 △인천신항 개발계획 △인천항 남항 소개 △인천항 북항 개발계획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남항 개발계획 △내항 부두별 소개 △연안항과 여객터미널 소개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 등이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 뒷면에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마지막에는 인천항 지도 4개가 담겨 있어 한눈에 인천항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마디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인천항과 관련한 궁금증이 생길 경우 다른 자료를 찾을 필요 없이 달력을 열어 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의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능형 캘린더인 셈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모두 5천부를 제작해 인천항 관련 업체와 화주, 선사, 포워딩업체 등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pa.or.kr

연락처

이수아 마케팅팀 주임 032-890-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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