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직업훈련생, 자격검정 앞두고 훈련에 열의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 기술 자격 검정시험을 앞두고 있는 직업훈련생들의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 실시되는 제5회 기능사 실기시험은 직업훈련생들에게는 올해 마지막 시험이기도 할 뿐더러 지난 1년 동안의 기술연마를 자격증 취득으로 결실을 맺을 기회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다2005년도에는 PC정비기능사 등 6개 직종에 83명이 응시하여 7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92%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자격증 시험에는 이미 검정시험이 끝난 패션디자인 사업기사 부문 등 85명이 응시하여 합격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교정관 배종섭)는 2004년도부터 직업훈련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응시 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을 자체 촬영, 인화함으로써 사진촬영에 필요한 1인당 8천원의 경비를 줄여 직업훈련생들의 시험준비가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1인 1자격증 취득을 활성화하여 출소 후 사회복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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