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훈련교사, 신기술 연수 참가 수형자 재활에 기여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오는 12월부터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실시되는 신기술연수에 직업훈련교사 2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실시되는 신기술 연수교육은 멀티미디어, 교양교직상담 등 사회 각계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교도소는 이러한 연수교육 과정이 수용자 대상 직업훈련 부문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필수적 요소라 판단하고 훈련교사인 백일훈 씨 등 2명을 연수교육에 참가시키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번 연수교육 참가를 계획 중인 백씨는 “수용자 상담기법 등의 교육을 통해 수용자들의 적성, 소질 및 개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방법을 체득하여 수용자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자격증 취득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바로 쓰일 수 있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017-54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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