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교도작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가져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패션디자인 산업기사 실기 검정 시험에 응시한 수형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관한 서울 산업인력공단 본부 정재홍 이사 등 3명과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홍 이사는 수용자 직업훈련에 대하여 “ 최근 민간고용서비스 사업체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영세성'과 '전문성 부족'으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갓 출소한 수용자에게는 도움이 별로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공공과 민간고용서비스의 역할 조정을 통한 민간고용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참석한 이원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출소한 수용자의 재활을 위해서는 직업훈련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체계의 접목을 지원하는 고용서비스기관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직업훈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하여 수용자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기술훈련 직종을 마련하기로 하고 2007년도 직업능력개발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017-54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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