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레시아社는 6백만불을 투자해 배기가스 시스템 관련 R&D시설을 경기도 화성 장안1 외국인 전용임대단지에 2007년 1월에 착공해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R&D센터에서 생산하게 될 컨버터는 배기가스 시스템의 일환이며 배기가스 정화장치로 배기가스인 일산화탄소를 고열로 완전연소 시키는 환경정화 및 친화장치로서 주로 디젤차에 적용되어 배기가스를 정화하게 되며, 기존 휘발류 차량에는 기본 장착되는 공해 방지를 위한 핵심 부품중의 하나이다.
포레시아는 프랑스 파리 인근의 낭떼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핵심부품인 배기가스계, 인테리어 및 바디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중 매출액 대비 9위에 랭크된 회사이다.
포레시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3조원의 매출과 전 세계에 6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중의 하나이다.
포레시아는 지난 2002년 5월 국내 기업과 합작해「대기 포레시아」로 최초 한국에 진출 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난해에는 854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포레시아의 이번 투자로 향후 2008년에는 약 125% 성장한 1,984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등 한국 내에서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그동안 경기도가 포레시아社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향후 더욱 엄격하게 적용될 자동차 환경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그리고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날 김문수 도지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레시아사가 북한 핵문제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R&D시설과 향후 제조공장을 경기도에 투자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한국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볼로레(Bollore) 아시아지역 부사장은 “이번에 설립될 R&D센터에는 배기가스 시스템 중 컨버터 생산을 위해 성능테스용 장비와 연구인력 30여명이 신규 배치될 예정”이라며 “관련부품의 기술력 향상 및 한국내 완성차 업체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포레시아사의 배기가스 시스템 R&D시설 설립에 대한 투자협약(MOU) 체결은 10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상황실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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