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세상’ 본포스터 공개, 그 베일이 벗겨지다

서울--(뉴스와이어)--12월의 영화계는 <Mr 로빈꼬시기> <중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조폭마누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포진한 그야말로 박빙의 한달이 될 예정이다. 환타지나 로맨틱코미디 등 전반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띄는 양상이다. 그 가운데서 김상경, 박용우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구성으로 중무장한 영화<조용한 세상>이 뚝심있게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에 선보이는 색다른 휴먼미스터리 <조용한세상>. 위의 영화들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지점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조용한 세상> 이 본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지금껏 가려져 있던 베일을 벗었다.

긴박함과 호기심, 그리고 미스터리함이 뭍어나는 본포스터

2종을 공개한 이번 <조용한세상>의 포스터는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는 여러 가지 아이콘과 김상경과 박용우의 눈빛 연기가 그 빛을 발한다. 예정된 실종, 마지막 표적이 된 소녀가 그들 앞에 놓였다”라는 긴박감 넘치는 카피와 강렬한 비쥬얼, 그리고 두 배우의 간절한 눈빛만으로도 그들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놓여졌는지,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는 지 영화의 내용이 무척 궁금해진다.

범인은 소녀가 웃기를 원한다! 삐에로 분장을 한, 표적이 된 소녀를 지키려는 김상경과 박용우의 강렬한 눈빛 !

배우 세 사람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상경 박용우의 간절하고 강력한 눈빛과 입가에 웃는 삐에로 분장을 한 애달픈 눈빛의 한 소녀(한보배)이다.

스토리 속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요한 단서 ‘범인은 소녀가 웃기를 원한다’ 라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조용한세상>의 포스터는 과감하게 삐에로 분장이라는 독특한 코드를 사용했다.

범인의 밀실, 도상학적으로 접근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특별한 포스터

또 한 종의 포스터는 인형들이 가득 달려있는 밀실 안에 소녀와, 김형사(박용우)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 있는 류정호(김상경)의 얼굴이 거울에 비치고 있는 독특한 포스터이다. 목각인형처럼 앉아있는 소녀의 한 손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혹은 범인이 아이에게 준 듯한 묘한 피에로인형이 살포시 놓여있고, 아이는 김형사(박용우)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이 포스터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거울을 보고 있는 류정호(김상경)의 모습인데, 거울에 비춘다기 보다는, 거울 속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의 얼굴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소녀의 어깨에 올려져 있는 한 손은 돌아서지 못한 그의 간절함이 뭍어난다.

1억원이 넘는 인형들이 가득찬 1000만원을 호가하는 세트
모든 스텦들이 노심초사한 포스터 촬영장 !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세트는 무려 싯가로 1억원이 넘는 인형들이 걸린 세트였다.

범인이 숨어있던 비밀스런 밀실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범인이 하나 둘 소녀들을 모으듯, 인형을 모은 공간을 포스터 촬영 세트로 선보였는데, 이 인형들은 모두 외국에서 공수한 것으로 인형을 모으는 수집가에게 어렵사리 대여한 물건들이었다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인형들도 있었기 때문에 촬영팀은 당연히 조심조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거기에 예외는 있을 수 없었다. 세트를 들어서는 배우들에게도 ‘뒤의 인형을 조심하세요!” 라는 불호령이 떨어져 촬영장은 숨막히는(?) 순간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숨막히는 공간안에서 절박한 사건속에 놓인 세사람의 감정을 최대한 극대화해 보여주기 위해서 촬영당시 배우들은 서로 1mm도 떨어지지 못하고 바싹 붙어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인형들 조심하랴, 감정 잡으랴. 그 정성이 어느 때보다 많이 들어간 촬영현장 이었다고 한다..

소녀들이 사라지는 그 곳, <조용한 세상>

소녀연쇄실종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던 김형사(박용우)는 실종된 소녀들의 공통점이 위탁아동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정호(김상경)와 동거중인 위탁아동 소녀 수연을 만나게 된다. 다른 범죄 현장에서 이미 정호를 두 번이나 마주친 적이 있으며, 그때마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혔던 김형사. 정호에게 일반인에겐 없는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정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데…

실체 없는 범인과 사건의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소녀를 지키기 위한 두 남자의 사투가 긴장감을 더해주는 영화 <조용한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관객의 가슴을 조여 온다. <조용한 세상>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14일, 관객을 찾아간다.

연락처

마케팅팀 대리 최현숙 02-3424-4733 019-209-707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