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위조지폐 식별 교육 실시
지난 10월 민원실에서 영치금 접수 금원중 만원권 위조지폐 1매를 발견하여 강서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한바 있는 부산교도소에서는 민원인으로부터 현금을 접수 받는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식별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협중앙회 대저지점 국고계장을 초빙하여 위조지폐를 식별하는 홀로그램, 숨은그림 등 위조지폐를 식별하는 방법과 많은 지폐를 셀 때 블록인쇄면으로 위조지폐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전순희 강사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하여 위조지폐를 발견시 경찰서 또는 가까운 은행에 신고하고, 위조지폐 사용자의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 등의 메모와 위조지폐는 사용자의 지문이 지워지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넣어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교위 손석기 051-97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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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