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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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11:38
서울--(뉴스와이어)--캐주얼 부문 선두 업체인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200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3백8십9억8천1백만원, 영업이익 40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및 5.0% 감소한 수치로, 7월의 집중호우와 이상 고온현상 지속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해 의류매출 환경이 크게 악화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악조건 하에서도 더베이직하우스는 지속적 원가절감 및 아웃렛 매장에 대한 매출비중 감소 등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2.2%가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에 같은 10%대를 유지했다.

영업외 손익과 관련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부채 감소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와 재고자산 감모손실 감소, 기타 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하여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5%가 증가한 40억3천4백만원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이익률 역시 3.4%포인트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8%가 증가한 29억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률은 2.5%포인트가 증가했다.

한편, 더베이직하우스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마인드브릿지는 올 3분기에도 고속성장을 이루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올 2월 런칭한 여성 캐주얼 VOLL은 3분기에 20억의 신규매출을 이루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루었음을 입증했다.

더베이직하우스 우종완 대표는 “집중호우와 이상고온현상 지속 등으로 매출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서도 10%의 영업이익률을 유지,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마인드브릿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신규 브랜드인 VOLL의 본격적 매출 발생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ic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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