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수형자 교화용 표어 · 명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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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17:03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에서는 지난 11월6일부터 11월8일까지 전직원과 경비교도대원, 교정위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수형자 교화용 표어·명언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형자 교화용 표어·명언 공모계획은 교정국 차원에서 출소·출정등 수용자들이 교정시설을 떠나면서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심 할 수 있는 유익한 표어나 명언을 전국 교정기관 외정문 또는 정문에 게시 할 예정이다.

우리소에서 내부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표어·명언중“중요한 것은 오늘 당신이 어디 있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향하고 있는 가이다” 등 3편을 대구지방교정청에 제출했다.

각기관에서 제출한 표어·명언을 각 지방교정청별로 선별하여 교정국에서 총10건 중에서 최우수작(2건) 우수작(3건) 장려상(5건)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