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식 의원,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한미간 정세분석차 방미

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 부대표 신중식 의원(고흥·보성)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한미관계와 대북관계 등 국제정세 정보수집차 1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7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원의석 51석을 확보했고, 435명 전원을 새로 뽑은 하원선거에서 총 232석을 확보, 과반선인 218석을 훨씬 넘어섰다. 주지사는 선거가 실시된 36개주 가운데 무려 20개 주에서 승리, 전체 50개 중 28개 주를 차지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12년 만에 상하원은 물론 주지사 선거를 석권, 지난 1994년 이후 다시 미국의회의 막강한 다수당이 되었다.

이번 미국방문 중 특히 신중식 의원은 미국 서부지역 유력 인사들과 만나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미국 동향, 향후 한미관계, 그리고 북핵실험 이후 대북제재와 6자회담 등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신중식 의원은 교민들과 한미 노비자 협정에 대한 간담회 및 기자회견을 하며, 세계 최초의 태권도 오페라(The Life of the Artist)에 참석해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대북정책과 한미관계에 발언권이 큰 존 볼튼 유엔주재 미국대사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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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의원실 02-78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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