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식품공장 생산 멸치젓 염가 판매
부산교도소는 시중 젓갈 가격의 1/2 정도인 20kg 들이 한통을 1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면서 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부산교도소 식품공장 담당을 맡고 있는 이민재 교위는 “지난 10일 20kg 용기를 구입 완료하고 13일부터 특판제품 포장에 들어간다”면서 “이번 특별판매 행사로 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의 가계부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이번 특별 판매용으로 4,000kg의 일반 멸치젓과 3,000kg의 멸치액젓을 따로 생산하여 고객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