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신의 물방울’로 만든 겨울 메뉴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 한국하겐다즈(대표 : 한종률)가 11월 11일부터 전국 하겐다즈 전문매장에서 2006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가을/겨울 메뉴 중 와인을 사용한 메뉴들 모음인 ‘와인 크리에이션(Wine Creation)’은 와인의 다양한 변신들이 새롭고 독특해 가장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인기 겨울 메뉴인 핫팥, 스윗포테이토 등도 판매 개시하며, 드링크 메뉴인 스노우아이스쉐이키 라인에 겨울과 어울리는 아즈키(팥) 아이스크림과 벨지안 초코렛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새로운 맛을 추가했다.

와인 크리에이션 메뉴는 (New)와인치즈케익, (New)크림 앤 와인, 레드 핫 와인 와플, 샹그리아, 와인 빙수의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와인치즈케익과 크림 앤 와인은 올 시즌을 기해 첫 선을 보이는 메뉴다. 와인치즈케익(29,000원)은 수제 초코렛으로 감싸여 매혹적인 빛깔로 토핑된 와인소스에 스트로베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과 파나코타&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이 조화돼, 산뜻한 향기로움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크림 앤 와인(5,500원)은 스트로베리와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이 와인의 그윽한 향기로움과 어우러져 깊은 와인향과 더불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와인소스를 별도 용기에 제공, 취향에 따라 추가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가볍고 상쾌한 와인 맛부터 진하고 풍부한 와인 맛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하겐다즈의 와인 크리에이션 메뉴들은 잘 정제된 칠레산 와인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절묘하게 조화돼 우아하고 매혹적인 즐거움을 연출한다. 또한 모든 와인 크리에이션 메뉴에는 칠레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과 세련미를 갖춘 몬테스 와인을 사용하며, 카버네 소비뇽 포도 품종의 특징인 싱싱한 과일향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함께 환상적인 맛을 연출한다.

인기리에 판매 중인 스노우아이스쉐이키에도 겨울과 어울리는 진한 맛과 무게감이 돋보이는 (New)아즈키 스노우아이스쉐이키, (New)벨지안 초코렛 스노우아이스쉐이키 등 2가지 맛을 추가했다. 2가지 모두 우유와 얼음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브렌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하겐다즈는 라이프스타일 카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디저트 메뉴들을 2006 가을/겨울 신메뉴 출시부터 딥숍(Dip Shop)까지 확대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라이프스타일 카페뿐만 아니라 딥숍에서도 만날 수 있는 메뉴는 베리스델리스, 그린티델리스, 초코렛퍼지브라우니, 티라미슈&에스프레소 등 4종이다.

한국하겐다즈 마케팅팀 허주연 부장은 “하겐다즈는 와인, 커플, 브런치 등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문화 아이콘을 담은 이색적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 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와인 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한 이번 가을/겨울 메뉴는 와인을 독특하면서도 손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와인 애호가는 물론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agendaz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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