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구축 및 은행장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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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1:10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은행연합회(회장 柳志昌)와 21개 사원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비수급 소득빈곤층 가운데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5,750세대와 은행을 연결하여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를 만들고 올해 "은행사회공헌활동주간(11. 13.～11. 19.)"에 5억원 상당의 월동 생활용품(백미, 담요, 전기장판 등) 전달과 함께 보살핌 봉사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와 함께 사랑을 나눌 계획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는 서울은 구 그리고 지방은 도·광역시를 단위로 은행별로 네트워크 가정과 연결되어 있음

은행연합회장과 우리은행 등 7개 은행(농협중앙회,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 은행, 주택금융공사) 은행장은 11월 13일(월) 오후 1시 40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 성금 5억원을 기탁한 후, 네트워크의 하나인 독거노인 보호시설 '소망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햅쌀과 난방유류 등 월동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과 함께 만두를 만들고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전국은행연합회와 21개 사원은행은 올해 11월 13일부터 1주일 간을 "은행사회공헌활동주간"으로 정하여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 이외에도 은행별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물품 지원, 자연환경 정화,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함으로써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은행상(銀行像)"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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