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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1:25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1월 개봉 예정인 <마강호텔>( 감독 최성철 /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이 본격 ‘오픈’을 앞두고 뒷 이야기가 속속 밝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장에서 벌어진 이야기들은 단순히 에피소드의 차원이 아닌 가슴을 쓸어 내릴만한 아찔한 사건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김석훈 촬영 중 톱으로 손가락이 부상당한 사연, 샹들리에가 배우들 머리위로 떨어질뻔했던 사건 등 듣기만해도 위험천만했던 그날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커다란 샹들리에 머리위에 떨어질 뻔! 김석훈,김성은 가까스로 사고 모면

지난 10월 20일, <마강호텔>의 크랭크업 파티날 배우와 스탭들은 4개월여간의 현장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건들을 고백했다. 첫번째 사고가 일어났던 곳은 양수리 셋트장. 김석훈의 마지막 액션씬이 있던 날, 천장에 있던 대형 샹들리에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셋트장 위에 떨어졌던 것. 특히 샹들리에는 그 사이즈와 무게 뿐만 아니라 크리스털 소재로 되어있어 떨어지자마자 산산조각이 나 주변에 있던 소품까지도 모두 망가지는 등 그 위력이 상당했다는 후문.

촬영 시 김석훈,김성은의 바로 머리 위에 있던 소품이라 만약 배우들이 잠깐자리를 비우지 않았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건이었다. 눈앞에서 떨어진 샹들리에를 보고 배우와 스탭 모두 가슴을 쓸어 내리며 화를 당하지 않은 사실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한다.

사실 김석훈은 지난 여름 촬영 중 날아오는 쇠톱에 손가락을 다치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촬영 중반을 넘어서 한참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려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도 간단한 치료만 받고 재촬영에 임했던 경력(?)도 있어 두 번째 사건의 현장에서는 웃음으로 넘길 수 있었다는 후문. 그날을 회상하며 김석훈은 “지금은 웃지만 아직도 반짝거리는 크리스털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촬영 막바지 마지막 액땜이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 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찔한 사고들은 흥행 대박의 예고편이다!

큰 부상 없이 촬영을 마친 배우와 스탭들은 그때 두 사건으로 액땜을 한 것 이라며 서로를 위로했다. 여기에 새 앨범 녹음실에서 ‘귀신’관련 에피소드가 있으면 음반이 대박난다는 음반업계의 정설을 예를 들며 <마강호텔>의 두 번의 ‘아찔한 사건’ 역시 흥행 대박의 예고편이 아니냐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마강호텔>은 잘 나가던 조직에서 사상초유의 구조조정을 당한 형님들이 재 취업을 위해 ‘마강호텔’에 떼인돈 받으러 가면서 벌어지는 ‘웃음폭탄 서비스’ 확실한 코미디영화. 특히 영화는 생계를 걱정하는 안쓰러운 서민형 조폭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존 영화 캐릭터들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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