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복 분야의 새로운 강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소재’
보호복이란 열, 화염, 화학 약품, 총알, 칼, 방사능, 자외선, 전자파 등을 막아 착용자를 보호하는 섬유 및 의복을 지칭하는데, 이와 관련된 보호복 산업은 섬유산업 중에서 그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특허청(청장: 전상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85~2004년 사이에 있었던 보호복 출원은 모두 99건으로 년차별로 출원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1999년 이후에는 매년 10건 이상의 출원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복 기술의 개발단계를 성장, 발전, 성숙 및 쇠퇴의 4단계로 구분할 때, 특허 측면에서 살펴본 우리의 보호복 기술 단계는 특허출원 건수가 증가하고 기술혁신 주체인 출원인수 또한 계속 증가하는 발전단계에 있다고 평가된다. 보호복 기술 중에서도 고성능 하이브리드 소재 기술이 전체 보호복 출원 99건 중에서 46%인 45건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2000년대 들어서서 출원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란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특성이 결합된 형태를 뜻하는 용어로, 보호복 분야에서의 하이브리드 소재는 여러 가지 성분의 복합섬유들에 의한 복합 네트워크 직물로 구성되는데, 예를 들어 방절성(防切性)과 내마모성, 내열성, 유연성 등이 겸비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소재는 방탄복(防彈服), 방검복(防劍服), 방절(防切) 보호장갑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향후 보호복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소재 산업에 있어서의 기술개발 방향은 이러한 첨단 복합기능 소재 개발과 쾌적성 소재와의 복합화, 안전 기능의 복합화 등 소재와 기능의 복합화를 통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이 보호복 분야는 산업용 섬유 분야 중에서도 부가가치 및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면서도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도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어 우리 섬유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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