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신규업체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KOVA) 창업보육센터인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오는 12월 중순경 구로디지털단지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창업단계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SVI는 1999년 중소기업청 지정을 받아 개소한 최초의 순수 민간창업보육센터로 지금까지 70여 개 창업기업을 보육하면서 TBI지원사업 및 창업교육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졸업기업으로는 X인터넷 대표주자인 투비소프트, 모바일게임의 이쓰리넷, 의료기기업체인 오스테오시스 등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하면서 SVI는 벤처기업협회의 선배기업들이 보유한 성공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술개발을 완료한 벤처기업들의 사업화단계를 지원하는 POST BI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벤처창업상담, 벤처창업교육 등을 수시 제공하는 벤처창업지원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주요 입주대상은 IT & 컨텐츠 업종으로 창업 후 5년 미만 기업이다. 입주할 경우 매월 평당 3만원~3만3천원의 저렴한 보육료로 사무실을 포함한 경영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업체 신청 마감은 11월24일(금)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SVI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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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인큐베이터 김희진 주임 02-2194-399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