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안다스 포우 라스무슨 총리 쎌바이오텍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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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코스피 049960
2006-11-14 10:25
서울--(뉴스와이어)--1인당 국민 소득이 세계최고 수준인 덴마크의 안다스 포우 라스무슨 총리가 오는 24일 국내 최다 고기능성 유산균 보유 기업인 쎌바이오텍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낙농업과 유산균 강국인 덴마크 총리의 한국 바이오 산업 시찰이라는 측면에서 바이오 업계에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은 한국의 대표적인 BT업체로 쎌바이오텍이 선정됐으며, 쎌바이오텍을 가장 먼저 시찰하게 된다.

국내 최다 55가지 유산균을 개발한 코스닥상장기업 ㈜쎌바이오텍 (대표 정명준)은 덴마크 안다스 포우 라스무슨 총리의 이번 방한에 대해 지난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쎌바이오텍 유럽을 설립, 유럽 수출 및 선진 유럽과의 R&D 공동연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데 따른 상호 투자 및 교류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덴마크는 낙농업의 발달로 유산균 식품 분야 및 메디칼부분에서는 최강국이지만 100여가지의 기능성 바이오분야에서는 한국에 다소 뒤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유산균 세계 특허를 보유한 쎌바이오텍의 이중코팅 기술 등 제 4세대 고기능성 유산균을 확보하고 있는 이 회사를 방문함으로써 향후 면역증강제, 노화억지제, 아토피 치료제, 조류독감 치료제, 고지혈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항암 치료제 등 차세대 의료 생명 공학 산업화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유산균 강국인 덴마크와 제4세대 기능성 유산균 분야의 선진 바이오 기술을 확보한 쎌바이오텍과의 교류 협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덴마크 경제사절단이 함께 대동하며 쎌바이오텍은 바이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한-덴마크간 BT 벤처 공동 연구자금 창설 ▲ 한-덴마크 바이오벤처 CEO 포럼 ▲ 투자 협력 업체간 금융혜택 등을 골자로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유럽은 지난 9월 100만불을 투자하여 설립되었으며, 쎌바이오텍이 직접 생산한 유산균 원말을 유럽에 수출하는 거점역할을 비롯, 공동 R&D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덴마크를 거점으로 쎌바이오텍은 고기능성 차세대 유산균 개발을 위해 현재 스웨덴, 이탈리아 등과의 공동 R&D 협력관계를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초부터 이들 지역에서 본격 연구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사장은 덴마크서 유산균 발효’로 박사 학위를 받아 이미 사회지도층과의 폭넓은 교류를 형성해 왔다.

이를 위핸 쎌바이오텍은 이날 총리 방문시, 다양한 고기능성 유산균을 비롯, 한국 토종의 유산균을 전시할 방침이며 자사 고유의 브랜드인 ‘바디튠’과 ‘듀오락’ 브랜드군을 소개하여 유산균 개발 및 연구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쎌바이오텍은 9월말 기준으로 약 30억원을 해외에 수출하였으며, 유럽지역에는 덴마크에 가장 많은 약 20억억원의 수출실적을 내보이고 있다. 또 올해 말까지는 총 수출액이 약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덴마크 총리의 방한 관련, 쎌바이오텍 정명준 사장은 ”유산균의 강국인덴마크에서 한국의 유산균 전문 벤처기업을 방문한다는 것은 우리의 기능성 유산균 BT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쎌바이오텍은 덴마크를 정점으로 유럽의 선진 기업들과의 기능성 유산균 공동 개발을 통해 차세대 유산균 의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명준 사장은 “한국의 바이오벤처협회 차원에서도 덴마크와의 교류협력 증대를 통해 우리의 앞선 BT기술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을 개척하고, CEO 공동 포럼 등 공동협력 및 금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ellbio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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