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현장접목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신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섬유질 배합사료 젖소 착유우 급여효과”에 관한 현장 설명회를 지난 10월 31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우리영농법인 고대열 농가에서 지역 낙농가 및 축산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축산연구소에서 육성한 양질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 “코그린”을 답리작으로 재배하여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급여하므로 더위에 지친 가축을 보호하고 산유량을 유지·증진시키는 기술을 농가현장에서 연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내습성이 매우 강해 답리작 재배에 적합하고 사료가치도 우수하여 젖소가 아주 좋아하는 사료작물이다. 착유우 TMR 사양에서 이탈리안 사일리지의 섭취량은 두당 10.6 kg(건물기준 3.4kg)였으며, 호밀 사일리지에 비해 산유량을 7% 증가시키고, 유지율, 유단백질 향상에도 유리하였다.

보령시 천북면은 낙농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으로 '05년도부터 우리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그동안 재배하던 호밀을 대체하여 내습성이 강하고 기호성이 우수한 신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입모 중으로 재배하였으며, 올해도 이미 파종을 마쳤다.

축산연구소에서 육성한 이탈리안 신품종 “화산 101호”와 “코그린”의 답리작 재배 확대를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사료작물 시범사업(전국 30개소)과 논 이용 양질 조사료생산 시범사업(20개소) 등 전국 67개소 90ha에 시범재배를 추진 중으로 농가보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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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구소 조사료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