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제인성대상에 현승종 고려대 이사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수상

2006-11-14 11:10
서울--(뉴스와이어)--인제인성대상(仁濟人性大賞)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이혁)는 제8회 인제인성대상 수상자로 현승종(玄勝鍾. 1919년 1월 26일생) 고려대 이사장, 노융희(盧隆熙. 1927년 8월 4일생) 서울대 명예교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현승종 이사장은 고려대 법대 교수, 성균관대 및 한림대 총장, 국무총리 등을 지냈고, 현재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위원회장, 인촌기념회 이사장,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현재 고려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는 서울대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국토개발연구원장 및 이사장을 지냈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정주장학회 이사장, 녹색연합 공동대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사장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대학교의 교훈인 “정직ㆍ성실ㆍ근면”을 솔선수범해온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9년 개교 20주년 기념하여 백낙환(白樂晥) 이사장이 제정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2006년 11월 28일 오전10시 인제대 서울캠퍼스(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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