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와 농림부 농림기술관리센터(소장 이규천)는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2006 자생식물 산업화기술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TA 등 국제농업교역 여건변화에 따라 기존 농가소득 작목의 가격 경쟁력과 생산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산업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개최되어 그 의의가 크다.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이 자생식물의 일부를 개발, 산업화로 연결할 경우, 생산·가공 및 소재·유통업 등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품목으로서 고유성 확보 가능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식품, 건강조보의약품, 생활용품 등 천연물을 소재로 한 제품수요의 급속한 증가추세는 우리 자생식물의 산업화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자생식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정책·유통, 품종·재배, 가공·응용의 3개 분과로 나누어 13개 주제를 발표한다.

정책·유통 분과에서는 주로 자생식물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품종·재배 분과에서는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가공·응용 분과에서는 최신 생명과학기술을 이용한 식품과 의료소재 개발 관련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발표회장 로비에서는 건강식품과 식·의약품 소재, 사료첨가제, 향료, 화관, 품종, 천연염색 제품 및 생활소품 등 30여개 기관에서 출품한 자생식물관련 기술과 제품의 전시를 병행한다.

특히, 개회식 이후 10시 20분부터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는 한국 농업·농촌의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박홍수 농림부장관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지리산 인근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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