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14일 지난해와 같은 설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요 간선도로 교통소통대책, 농림시설 보호대책 등 시·군과 유관기관별 설해·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염화칼슘 5만226포대와 모래 6616㎥을 확보해 설해 교통취약구간에 집중 비치하고 주요 간선도로 92개소, 157㎞에 대한 제설 우선순위를 지정했다.

또, 기존 제설장비 외에도 농가 트랙터를 이용한 제설작업 등 원활한 장비동원태세를 마련했고 갑작스러운 기상악화에 대비, 시·군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도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여간 지속된 폭설로 농어가 생활기반시설 피해가 극심했었던 것과 관련해 비닐하우스, 축사농가에 대한 기상상황 전파체계 구축 등의 행정정책과 함께 설해대비 주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주민홍보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서민생활분야에 있어 농·어촌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운동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 난방지원대책 등 저소득층 겨울철 생계대책도 마련해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안정분야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설해취약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지정 및 제설자재의 적정한 현장비치, 제설인력·장비의 신속한 투입을 통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공동으로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서민 생활안정분야에도 최선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로소통대책, 농림시설보호대책, 산악지역 인명안전대책, 한파피해 저감대책 등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해 지난 13일부터 사전대비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달 안으로 이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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