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 이런 모습 처음이야...FOX채널, ‘다크 엔젤’ 시즌1 방영
케이블을 통해서 최신 해외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FOX채널은 핵폭발 후 빈민국으로 전락한 2019년 미국을 배경으로, 유전자 변형을 통해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된 비밀 병기들의 화려한 액션을 만날 수 있는 제시카 알바 주연의 ‘다크 엔젤’ 시즌1을 11월 8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하고 있다. (1회 60분 * 22회)
지금의 제시카 알바 vs 드라마 ‘다크 엔젤’ 속 그녀
FOX채널의 ‘다크 엔젤’은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제시카 알바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드라마이다. 그녀는 유전자 조작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게 된 비밀 병기 맥스 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비극적인 운명을 지니고 살아야 하는 캐릭터의 내면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해냈다. 극 중에서 가죽 바지에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맥스의 모습은 제시카 알바를 팬들의 머릿 속에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재 제시카 알바는 국내 모 화장품 광고의 모델로도 익숙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다. 그러나 당시 19세 소녀에 지나지 않았던 ‘어린’ 제시카 알바는 드라마 속에서 커다란 눈망울, 굳게 다문 도톰한 입술과 함께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뒤로 돌려쓴 야구 모자, 머리를 양갈래로 꽂은 핀, 운동화에 캐주얼한 차림 등 ‘다크 엔젤’ 속 제시카 알바의 모습은 현재 할리우드 최고 패셔니스타로 탄탄한 근육의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지금과 비교해 볼 때 귀여운 틴에이지 걸에 가깝다.
제시카 알바는 당시 ‘다크 엔젤’에 함께 출연한 12살 연상의 마이클 웨덜리와 결혼을 약속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 중에서 ‘아이즈 온리’라는 이름으로 반정부 활동을 하는 사이버 저널리스트를 연기한 마이클 웨덜리는 인기 드라마 ‘NCIS’의 토니 역으로도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이다.
‘다크 엔젤’은 어떤 드라마?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기도 한 제시카 알바의 예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FOX채널의 드라마 ‘다크 엔젤’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첫 TV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한 편당 20억이라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제작비를 들여 다채로운 특수 효과를 선보이며 가까운 미래 사회를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2009년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낸 인간 비밀 병기들을 전사로 훈련시키던 유전학 연구소에서 그들이 대규모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탈출자의 대부분이 희생된 채 강 얼음 밑으로 몸을 숨긴 맥스는 간신히 살아남게 되고, 그로부터 10년 후, 남다른 체력과 스피드, 초능력을 지닌 채 택배 배달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맥스의 범상치 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알바 마니아’라는 말이 나올 만큼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은 제시카 알바의 앳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다크 엔젤’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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