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하우스, 이색이벤트 이용자 밀물
온라인영어사이트 이티하우스(대표 이찬승 www.et-house.com)는 지난 1일 ‘100일 영어완성 100% 환급코스’ 이벤트를 시작한 이래 이틀 만에 1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린데 이어, 지난주부터 매일 평균250여명이상의 신청자가 쇄도, 불과 이벤트개시 보름 만에 총 3천5백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티하우스가 선보인 ‘100일 영어완성 100% 환급코스’는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6개의 영어학습코스 중 본인이 선택한 100일간의 학습코스를 95%이상 출석하면 수강료를 100% 환급해주는 이색적인 강의 이벤트다.
‘100일 영어완성 100% 환급코스’는 언제 어디서나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온라인교육의 장점과 더불어 개인의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100일간의 빵빵한 학습 스케줄을 제시하고, 이메일과 SMS 등을 이용 이용자를 독려하는 온라인 교육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며, 특히 최근에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다.
지난 1일 처음 시작된 ‘100일 영어완성 100% 환급코스’는 첫날 신청자 300여명을 비롯 일매출이 수천만원을 넘겼는가 하면, 그 이후에도 이용자들 사이에 아름아름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고.
예상 밖의 반응에 대해 이티하우스측은 ‘100일 영어완성 100% 환급코스’는 기존 온라인 강의의 장점에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여 6개의 학습코스마다 100일간의 학습스케줄을 정교하게 제시했다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된 것 같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티하우스가 지난 7월 오픈한 이래 이용자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 서서히 이티하우스만의 영어검색서비스나 영어강의 등의 콘텐츠가 훌륭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점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한 신청자는 “온라인강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꾸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면서 “이티하우스의 강의는 우선 매일 출석해야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의무감도 강하고, 회화뿐만 아니라 문법 및 발음 등 100일간 정교하게 제시된 학습스케줄이 그대로 따라서 하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 선택했다”고 참여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의 참여자들을 분석해보면 강의수강자의 80%가 대학생이나 직장인으로 항상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긴 하나, 현실적으로 시간에 쫓기고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영어공부를 미뤄뒀던 사람들이 반강제성으로 짜여진 스케줄과 수강료 환불이라는 큰 동기부여에 이끌려 과감한 결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티하우스측은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이티하우스의 진교문 부사장은 “각 영어교육사이트에서 하반기 영어교육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강의를 앞 다퉈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서 달성한 성과”라며 “온라인영어교육에 대한 이용자들의 욕구가 단순히 자유롭게 공부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티하우스는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0일간 매일 온라인공부를 하면, 수강료전액을 되돌려주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 최신형 MP3플레이어(Yepp T9,블루투스 1G급용량)를 공짜로 제공하는 ‘100일 완성, 100 환급코스’ 이벤트를 1일 오픈,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10월초 출시된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가격을 합쳐 19만 9천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neungyu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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