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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11-15 09:39
서울--(뉴스와이어)--3분기 영업이익 MEG 부진 영향으로 -19.3% 하락

동사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5,767억원(YoY +6.8%), 756억원(-19.3%)을 기록하였다. 고유가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제조마진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부진하였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비 10.9% 증가한 1,703억원을 기록하였다.

3분기 중 동사의 주력품인 MEG 국제가격(Spot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8.3% 상승한 톤당 890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원재료인 나프타 및 에틸렌 국제가격이 각각 12.6%, 42.1% 급등하여 제조마진은 26.7% 하락한 톤당 248달러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주요 NCC 업체들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PE 등 올레핀부문 의 실적개선이 다소 MEG 수익악화를 다소 만회하였다. 3분기 기준 PE 및 PP 제조마진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톤당 688달러(+20%), 681달러(15.3%)로 개선되었다.

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5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4분기 MEG 계약가격(CP)의 약세 이외에도 3분기 실적개선에 큰 원동력이 되었던 PE 등 올레핀의 제품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MEG시장의 최대 변수는 미국의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Dak Americas 등 미국 메이저 3사는 이미 중국 폴리에스터 생산기업에 대한 반덤핑 제소 조치를 취했고 최종 결론은 2007년 중반 확정된다.

대만 Formosa Petrochemical의 No.3 크래커가 2007년초 완공 이후 1사분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대만 Nan Ya의 60만톤 MEG 설비도 Formosa의 No.3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의 상업가동 시기에 맞춰 2007년 1/4분기로 연기되어 MEG 수급부담이 2007년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하향, 목표주가 67,000원 유지

2006년 추정 영업이익은 22,91억원으로 당초 당사 추정치보다 약 18.5% 상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주력품목인 MEG 부진에도 불구 PE 등 정기보수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수급개선에 힘입어 올레핀부문이 3분기 실적개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 및 2007년 상반기까지 MEG 및 PE 부문의 영업환경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67,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 조정한다.

향후 동사 주가는 영업적 환경보다는 비영업적 환경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관계사(호남석유화학, 롯데대산유화,KP케미칼 등)의 합병 가능성과 그룹의 S-OIL 인수와 관련한 일부 계열사의 상장가능성 등 이런 변수들이 향후 동사 주가상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이런 사항이 가시화될 경우에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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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안상희 769-309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