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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09:40
서울--(뉴스와이어)--3분기 예상치를 초과한 양호한 실적 달성

전일 발표된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751억원(+6.9%, yoy), 영업이익 46억원(+66.9%, yoy)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실적을 전망했던 기존 추정치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영업실적은 9월 이후 제품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는데, 대표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의 매출신장폭이 여전히 큰 폭을 유지했고 엘로드 및 헨리코튼 등 골프, 캐주얼 브랜드 역시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동사가 94%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코오롱패션’ 역시 3분기에도19% 이상의 매출성장을 나타냈고, 특히 대형마트 채널을 타겟으로 하는 QP브랜드(아르페지오&지오투, 스파소 등)는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면서 코오롱패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코오롱패션’ 모멘텀 부각,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의 4분기 영업실적은 10월 LPGA 유치에 따른 판관비 증가 요인과 지난해 4분기 매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점이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자회사 ‘코오롱패션’ 모멘텀에 따라 07년 EPS가 150% 이상 증가하는 실적 개선이 부각될 전망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20,200원에서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코오롱패션은 과거 영업부진과 영업권감액손실로 04년 174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부실했지만, 캐주얼 및 대형마트, 가두점 채널을 위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변경에 성공함으로써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 코오롱패션의 아르페지오, 지오투는 대형마트에서 리딩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 대형마트 채널에서의 영업호조로 금년 영업이익이 33%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금년 영업권상각이 마무리되면 07년에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해 FnC코오롱 실적 개선의 견인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개년에 걸친 턴어라운드 지속, 07년 경상이익증가율은 106% 이상 가능할 전망

동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74% 이상 증가하고 경상이익이 흑자전환되면서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달성하였다. 금년에는 위의 표에서와 같이 영업이익 증가율이 17.2%로 전망되어 개선폭이 다소 약화되겠지만, 내년에는 경상이익이 106% 이상 증가하는 또 한차례의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되어 3개년에 걸친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 지난해 실적개선은 하반기 이후 전반적인 경기회복 영향으로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전 브랜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성장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고 영업외부문에서도 코오롱패션이 흑자전환되면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던 지분법평가손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 금년에는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아웃도어 및 스포츠 부문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3) 07년에는 영업부문의 호조외에도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으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5년에 이어 또 한차례의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07년 경상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내년부터는 코오롱패션의 지분법평가이익이 본격적으로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코오롱패션은 지난해 이미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영업권상각으로 인해 실적 기여도는 미미했는데, 금년 영업권상각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자회사 코오롱패션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FnC코오롱의 지분법이익 증가로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코오롱패션’ 리스크는 마무리 단계로 진입, 내년부터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 견인축으로 작용

07년 실적 개선은 그간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었던 코오롱패션 리스크가 마무리 단계로 진입하기 때문인데, 코오롱패션은 내년부터 오히려 실적 개선의 견인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사의 지분법손익은 03년 73억원에서 04년 157억원으로 손실폭이 커졌으나 지난해부터 코오롱패션의 영업이 호전되면서 9억원 이익으로 흑자 전환되었고 금년에는 21억원의 지분법이익이 전망된다. 금년에는 코오롱패션의 지분법이익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겠지만, 내년부터는 지분법평가이익이 189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코오롱패션의 영업권상각이 금년 148억원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코오롱패션의 영업실적 개선이 FnC코오롱의 지분법이익 증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분법평가대상으로 포함된 코오롱건설 역시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동사 지분법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코오롱패션, 대형마트 리딩 브랜드 보유로 영업호전 뚜렷, 영업권상각은 금년 마무리될 전망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한 코오롱패션은 2000년 코오롱상사에서 분사된 후 영업부진과 영업권감액손실로 2004년 17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기존 정장 및 백화점 채널을 위주로한 영업에서 지난해 캐주얼 브랜드 및 대형마트, 가두점 채널위주로 비즈니스 모델 변경에 성공함으로써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코오롱패션은 대형마트 채널에서의 영업호조가 뚜렷이 전망되어 금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 이상 증가한 141억원, 영업권상각이 마무리된 내년부터는 156억원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패션은 기존 신사복 브랜드인 맨스타로 소비자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는 아르페지오, 지오투 등 신규 브랜드가 뚜렷이 부각되고 있다. 아르페지오와 지오투는 각각 이마트 및 홈플러스에서 신사복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딩 브랜드로 대형마트의 패션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어 성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었지만, 하반기 이후부터는 롯데마트, 까르푸까지 영업망을 확장할 예정으로 하반기 및 07년에도 매출액 증가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동사에서 전망하는 아르페지오&지오투 유통망수는 지난해말 94개에서 금년말 129개, 07년에는 17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외에 YC BU의 쿠아 역시 중저가 여성복 부문에서 하반기 이후 뚜렷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코오롱패션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뚜렷한 모멘텀 보유에 따라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는 패션업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현주가는 금년 예상 EPS 대비 16.5배 수준으로 결코 싼 수준은 아니지만, 내년부터는 코오롱패션의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른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어 주가 조정시마다 매수관점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07년 EPS는 06년보다 150% 이상 증가한 2,586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현주가 대비 PER 6.7배에 불과한 수준이다. 영업권상각으로 인해 그간 FnC코오롱의 실적 개선 기여도가 떨어졌던 코오롱패션은 대형마트 채널에서의 리딩 브랜드 확보로 이미 영업부문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고 영업권상각이 마무리되는 금년 이후부터는 FnC코오롱의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주가 상승 요인은 뚜렷해질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20,200원에서2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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