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의 2006년 10월 영업실적은 지난 9월 및 3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국내 Package Substrate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높은 수율) 우위 및 수익성의 차별화가 확대되는 시기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월의 전체 매출은 252.1억원으로 전월대비 22% 증가,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월대비 71.1% 증가하였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42.9% 증가하였다. 2006년 10월 실적을 바탕으로 4분기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에 부합될 것으로 판단하여,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10월 Substrate 매출은 130억원 기록 →월별기준으로 최고 수준
1) 동사의 전체 외형과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는 Substrate의 10월 매출이 130억원으로, 월별기준 최고액을 기록하였다. 주요 거래선인 하이닉스의 DDR2 비중 확대와 삼성전자로의 공급물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전사적으로 2006년 10월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매출비중은 각각 20%, 35%를 차지하여, 2006년 1월~9월까지 평균대비 10.1%p, 7%p 확대되어 Captive Market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 10월 영업이익률은 12.3%로 전월대비 3.5%p 개선되는 등 Package Substrate 사업 영위에 따른 수익성 차별화가 4분기에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Substrate 시장에서 후발 업체인 대덕전자와 코리아써키트는 수율 개선의 지연과 초기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2006년 3분기에 영업손실(전분기대비 대덕전자는 적자적환, 코리아써키트는 적자확대)을 기록하였으나, 동사는 2006년 3분기에 11%, 10월에 12.3%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는 등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3) 2006년 10월의 DDR2(Module PCB+BOC) 관련한 매출은 187억원으로 지난 3분기 평균대비 24% 증가하였으며, 매출비중은 7%p 높아진 74%를 차지하였다. 4분기는 PC 시장의 성수기이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DDR2 전환을 확대하고 있는 등 동사가 PCB 업체 가운데 대표적인 DDR2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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