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내정자는 지난 2002년도 사업지원단장에 이어 전북본부장을 거쳐 행정복합도시의 중심지인 충남본부장을 맡아 경쟁이 치열한 통신시장의 현장 수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십과 이해관계자와의 우호적인 관계 등을 기반으로 혁신이미지 창출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내정자는 전남 광주 출신으로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정통 기획 및 영업맨 출신이다.
이번에 KT가 시행한 자회사 CEO 공모는 KT그룹 임원 중 응모자가 제출한 경영계획서에 대한 2차에 걸친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을 거치는 까다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KT는 기존의 공중전화 업무를 담당하는 KT링커스도 CEO 공모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부직원의 승진으로만 가능했던 KT 지사장(전화국장)도 사내외 공모를 통해 영입을 추진하는 등 민영화 이후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KT링커스는 88년 한국공중전화㈜로 설립되어 98년 KT로부터 기계경비사업권을 인수한 후 보안사업부문에서 매년 40%이상의 매출증가로 에스원, 캡스에 이어 업계 3위로 성장해 왔으며, KT는 KT텔레캅을 보안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난 10월초 임시주총에서 KT텔레캅 사업부문의 분사를 결정하고 신설법인 사장 선임을 위해 공모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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