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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0:19
서울--(뉴스와이어)--3Q Review : 상반기 부진의 만회

호텔신라의 3Q 영업실적은 매출액 1,208.3억원, 영업이익 123.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8.3%,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 완료된 호텔 리노베이션 영향으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48.1억원의 부진한 영업실적이 3Q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특히, 9월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①서울 면세점 부문이 전년동월 대비 약 20% 증가, ②리노베이션 이후 서울 호텔 연회/식음 사업부의 호조 등으로 전년 9월 대비 총매출액 기준 11% 성장세를 구가하며, 지난 1~2Q 부진이 3Q부터 만회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면세점 부문의 경우 내국인 이용객 증가 및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화장품 판매가 늘어남으로써 과거 3년간 73.6~73.8%에 이르던 상품원가율이 71.3% 선으로 낮아지는 등 영업이익률 10% 수준을 회복한 점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기타 부문의 런칭은 일단 성공적, 향후 여행사업 부문 확대는 추가적인 모멘텀

연간 20억원에 이르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 베이커리인 Artisee에 이어 2~3호점(서초동, 서울호텔 내) 추가 오픈 Artisee 역시 각각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홈플러스에 입점중인 Artisee 블랑제리는 도곡동 점 수준의 연간 매출이 기대된다. 또한, 중국 소주시에 진출한 해외 호텔 매니지먼트 역시 3~4년 내에 정상궤도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위탁 경영 계약시 타 메이저 호텔들의 평균 계약기간이 대략 50년에 이르는 것에 비해, 20년 계약을 통한 계약상의 경쟁 우위 확보로 향후 2010년까지 공격적인 해외 영업 확대는 긍정적인 사업 부문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밖에 미주지역으로의 여행 사업부문은 셋팅이 완료된 상황이며, 유럽 지역은 올해 하반기 준비기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진출이 예상되는 바, 향후 여행사업 부문의 확대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

6개월 목표주가 19,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성공을 미반영한 2007년 RIM value는 20,600원(주당)으로 산출된다. 또한, 면세점 부문의 지속적인 영업 호조를 근간으로 향후 5년간 EPS를 각각 10~30% 가중 평균하여, 과거 5년간 평균 P/E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19,000원으로 산정되는 바, 이를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6개월 목표주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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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김병국 769-30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