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회장 : 강신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이세중)와 함께 11월 15일(수)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정보단말기 1,271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권양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기업 대표로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유홍종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사회봉사단 단장, 오종희 LG복지재단 부사장 등과 점자정보단말기 수혜 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 음악회’에서 삼성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등 전경련 회원사 21개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63여억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점자정보단말기를 받는 장애인은 총 1,271명으로, 지난 8월 점자정보단말기 지원사업단에서 전국 1급, 2급 등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신청자 2,294명 중 서류 및 면접심사, 단말기 활용 교육을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입력과 출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 정보통신 장비로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및 취업 기회를 늘려 사회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정보단말기는 대당 가격이 5백만원이 넘는 등 고가의 제품으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이 쉽게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이날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테이블에 마련된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져 시각장애인의 어려움과 점자정보단말기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시각장애인 김예지 양이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인터넷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등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양숙 명예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세중 회장이 김예지 양(숙명여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여, 26세)에게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를 전달하고, 김예지 양이 시각장애인을 대표해 각각 감사패를 드렸다.

이날 전달된 1,271대의 점자정보단말기는 삼성그룹 300대, 현대·기아자동차그룹, LG그룹, SK그룹 각 200대씩, 포스코 100대, 한화그룹 60대, 롯데그룹과 한진그룹 각 50대씩, 금호아시아나그룹, 대림산업, 현대그룹 각 20대씩, 삼양사와 동양 각 10대씩, 동아제약과 한국전력공사 각 6대씩, 효성그룹과 애경그룹 각 5대씩, 한국산업은행 3대, 신세계, 삼환기업, 한국서부발전 각 2대씩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21개사가 참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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