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서울시내에는 14,146km의 수도관이 거미줄처럼 놓여 있어, 관노후, 관내부에 흐르는 물의 수압차이 발생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누수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들이 최신의 탐지장비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누수를 찾아내고 있지만 돌발적인 누수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신고가 필요한 사항이다.
서울시에서는 금년 10월까지 크고 작은 1만 5천여건의 누수가 발생했고, 이중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탐지한 것이 9천여 건, 옥내누수 신고건수가 4천여 건이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인 도로상 누수 신고건수는 2,280건으로, 이에 따라 2,280만원이 지급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수령 거부로 약 400만원이 지급되지 않았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상수도 누수를 신고하고, 간편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도조례 시행규칙의 관련 규정을 개정하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누수신고가 늘어나 누수로 인한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불편을 줄이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상수도 행정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수도 누수를 발견한 시민이 국번없이 121번으로 신고하면 바뀐 규정에 따라 2만원이 충전된 T-Money 교통카드를 등기우편으로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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