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이호재 교수팀 ‘2006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 은상 수상

부산--(뉴스와이어)--동의과학대학 이호재 교수팀의 금연기술이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의과학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식품과학계열 이호재 교수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주)노스모 박선호 대표가 지난 5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막을 내린 ‘2006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호재 교수와 박선호 대표는 공동으로 ‘흡연자 및 흡연경력자를 위한 항산화 영양소 보충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2006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출품했다.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발명품 전시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2개국에서 68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재 교수가 출품한 ‘흡연자 및 흡연경력자를 위한 항산화 영양소 보충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은 이호재교수와 (주)노스모간 5년여의 산학협약에 따른 결실로 흡연자의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을 신속히 제거해, 금연에 가장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금단현상을 줄여 주는 것.

이외에도 항산화 영양소 보충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은 흡연자 또는 흡연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부족하기 쉬운 항산화영양소를 공급하여 줌으로써 흡연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발명은 종래 금연제품들이 니코틴을 몸 안에 투여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개념을 적용하여 금단현상 극복에 대한 새로운 매커니즘을 제시하였으며 흡연피해를 감소시키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호재 교수팀은 이 발명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2편의 특허를 취득하였고 미국, 일본 및 PCT 국제특허출원을 하였으며 미국연방식품의약국(FDA)에서 의약품등록을 신청 해놓은 상태이다.

또한 (주)노스모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금연차인 노스모를 개발하여 시판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t.ac.kr

연락처

동의과학대 대학홍보팀 부팀장 고세명, 051-86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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