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남아’ 에 쏟아지는 일본 팬들의 찬사

서울--(뉴스와이어)--<열혈남아>의 개봉을 앞두고 일본개봉여부와 무대인사일정 등에 대한 팬클럽의 문의가 쇄도해 싸이더스FNH는 설경구, 조한선의 팬클럽을 위한 시사를 개최하였다. 팬클럽에 공지가 나가고 순식간에 500명이 신청해 시사는 성황리에 마쳤고 뮤직비디오의 노래를 부른 에즈원이 축하 무대인사를 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이 방문해 개봉에 앞서 <열혈남아>를 보고 팬사이트에 감상평을 올렸다.

<열혈남아>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일본의 설경구, 조한선의 팬들은 무대인사 공지가 나가자마자 항공편을 예약하고 무대인사가 있는 <열혈남아>의 티켓을 예매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 개봉하는 9일, 한국에 도착해 배우들을 응원했다. 개봉에 앞서 부산영화제나 설경구, 조한선 팬클럽을 위한 일반시사에서 영화를 미리 본 팬들은 무대인사를 하는 극장마다 함께 움직이기도 했고 영화를 보지 못한 팬들은 영어나 일본어자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두 세 차례 관람했다.

적극적인 팬들은 무대인사를 마치고 차로 이동하는 설경구에게 선물을 주며 일본어로 개봉 축하인사와 영화를 본 소감을 건넸고 설경구는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대화를 해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를 본 일본팬 중 마스미씨는 <열혈남아>의 홈페이지에 “설경구씨의 영화 단 1편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한국에 오고 한국어를 전혀 모르면서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를 몰라도 느낌이 통합니다. 설경구씨 눈빛만으로도 대사를 알 수가 있습니다. 설경구씨 눈빛 속에 그가 연기하는 재문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멋진 영화와 그것을 연기한 설경구씨, 그리고 설경구씨를 응원하는 설또이안(설경구팬클럽)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겨 설경구라는 배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영화 <열혈남아>는 복수하러 간 곳에서 복수할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나 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로 11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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