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이기병 전남도의회 의원이 제기한 전남무역의 심비디움 중국 수출전진기지 조성 임대료 횡령의혹과 관련한 검사결과, 임대료 입금여부에 대해서는 중국 금융기관에 협조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미활용중인 중국 수출전진기지는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 활용토록 조치했다.

도는 최근 전남무역의 심비디움 중국 수출관련 임차료 3억5천만원이 임대자인 장청유한공사에 입금됐는지 여부, 2004년도 미판매 심비디움 농가보전 관계, 지난해와 올해 심비디움 수출농가 손실여부 등에 대해 전면 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이번 검사에서 임대료 3억5천만원이 당시 현지법인(전남무역 자회사)대표(당시 조재수 팀장)에게 전액 송금됐고 현지대표가 이 금액을 수표로 인출해 장청유한공사회장(진국경)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관련서류(입금확인서, 수표번호 등)를 확인했다.

그러나, 계약서상에 명시된 계좌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실제 전달여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확인이 어려웠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전남무역으로 하여금 임대료지급에 따른 분명한 사실확인을 위해 중국 금융기관에 협조를 받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또, 미활용중인 장청시설임대지 농장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 활용 방안을 강구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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