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2006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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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6-11-15 16:27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 (社長 金英南)는 11월 14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2006년 제15회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기업 및 각 기업체 임직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3년에는‘고객 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 2004년에는‘사회가치 혁신 부문’대상을 받았고, 작년에는‘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85년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 개선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출범해서, 현재 분당ㆍ고양ㆍ수원ㆍ대구ㆍ청주 등 12개 지역에 86만여호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김영남 사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고객의 신뢰와 사랑 없이는 기업의 성장은 없다”라고 강조하며 고객만족경영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공급지역별 특색에 맞게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컴퓨터 교육, 노래교실, 수영강습회, 영화상영, 어린이 갯벌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하여 오는 12월부터 동절기 3개월(12월~익년 2월) 동안 “지역난방 사용고객을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 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주로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난방요금 중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부문을 전액 감면하고 있고, 도시와 농어촌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벽촌초등학교 인재양성사업을 통한 교육지원 중이며, 의상자ㆍ선행자ㆍ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최초로 시행하여 타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80%이상이 자발적 봉사조직인「한난행복나눔단」에 참여하여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난방공사는 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6년도에는「3년 연속 공기업부문 우수윤리기업 선정」과 더불어, 전년에 이어「2년 연속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금융수익부분 1위」를 달성하는 등 타 공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의 전 임직원은 “고객행복의 가치제고“란 경영방침 아래 업무 프로세스 및 기업문화를 고객 지향적으로 혁신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중장기 고객만족경영전략을 재정립하여, 2008년도까지 국내최고수준의 고객만족경영체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어, 앞으로 지역난방공사가 펼치게 될 고객만족경영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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