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동 개체에 부착한 귀발신기 배터리가 소진됨에 따라 교체작업을 위해 11월 1일 생포용 트랩을 설치하였고, 지난 7일 생포용 트랩에 왼쪽 앞 발목 관절부위가 걸려 사망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포획을 위해 설치한 생포용 트랩은 기존부터 곰포획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포획과 동시에 발신음이 울려 포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외국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포획지점에 자주 들어가면 사람의 냄새로 인해 포획이 되지 않으므로 근거리에서 매일 전파발신을 확인하였으나, 발신기 시스템의 문제로 생포 즉시 발신음이 울리지 않아 현장 확인이 늦어져 사망한 것이라 밝혔다.
공단은 동 개체의 사망과 관련,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현장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향후 사고원인 규명에 따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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