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서울에 ‘Things-to-Things 리서치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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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2006-11-16 08:49
서울--(뉴스와이어)--모토로라는 파드마스리 워리어(Padmasree Warrior) 모토로라 최고 기술 책임자(CTO)와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6일 모토로라 양재동 사옥에서 Things-to-Things(T2T) 리서치 센터의 공식 개소식을 가졌다.

아울러, 모토로라는 ETRI와 T2T(things-to-things) 연결을 위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술 개발을 위해 다년간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 연구는 정부의 IT839 전략 중 하나인 USN을 통해 끊김없이 연결된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 유비쿼터스 시티(u-City)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과의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Things-to-Things 리서치 센터는 새로운 차원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연결성을 증대하고 오늘날의 인터넷을 확장하는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T2T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상용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모토로라 본사 Physical Realization 리서치 센터의 선임 부사장인 이와나 터릭(Iwona Turlik) 박사는 "모토로라는 물리적 세계와 인터넷을 연결하여 각종 기기, 가전 제품, 도로와 같이 셀 수 없이 다양한 요소들(things)이 우리의 삶과 하나로 연결되게 만드는 Things-to-Things 솔루션을 연구 중”이라며, “모토로라는 ETRI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존 기술들을 한층 발전시킴으로써 u-City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IITA의 RFID/USN 총괄 이윤덕 PM(Project Manager)은 "USN은 u-City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정의한 주요 인프라의 하나”라고 설명하며, “USN 분야의 리더인 모토로라와 협력함으로써 한국이 기술 선도의 위치를 이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TRI의 텔레매틱스/USN 연구단의 채종석 단장도 "모토로라의 탁월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과 ETRI의 u-City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식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모토로라와의 협력이 인터넷과 물리적 세계의 연결을 확장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hings-to-Things 리서치 센터에서 이루어질 모토로라/ETRI의 공동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는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가 지지하는 저비용, 저전력의 구축이 용이한 무선 기술을 이용하는 USN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모토로라의 USN 미들웨어, NeuRFon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MuSE 동적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향후에는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 일반적 환경 모니터링, 주기적 자산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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