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와 진료협약식 체결

2006-11-16 10:04
일산--(뉴스와이어)--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병원 5층 중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회장 한순정)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진료협약을 통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 장애아동에게 진료비 혜택과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회 회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현 의무원장 외 병원관계자 5명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한순정 회장, 홀트학교 유연규 교장, 한국경진학교 장병연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는 2000년 3월 창립하여, 4월6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하여 개소하였고, 부모와 장애자녀를 위한 교육, 상담, 홍보,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석현 원장은 “진료 분야가 소아정형외과 전공으로 장애아동들의 불편을 평소에도 늘 관심있게 생각했었다. 현재 최고의 의료수준과 시설을 갖추고 각 분야의 소아전공 전문교수진이 진료하고 있으므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인 장애아동에게 최선의 진료를 책임져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순정 회장은 “동국대 일산병원의 뜻에 가슴이 벅차다. 첨단의료 환경을 갖추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이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사랑의 손길을 준 것에 감사한다. 우리 부모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더욱 더 소중하게 아끼며, 병원과 서로 협조하여 장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싶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요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건립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2005년 9월 27일 개원하였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세계최초 양·한방 EMR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관절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척추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진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디지털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ui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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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언론홍보담당 김희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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